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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스크랩가공설비 전문업체 리스틸(대표 지상렬)은 최근 중견 스크랩기업 진주기업(대표 왕흥기) 시흥공장에 300마력 500톤급 압축기를 납품, 5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.
이 설비는 압축모재를 담을 수 있는 가공박스 크기가 1000(H)×2000(W)×3700(L)로 대용적(容積)이고 사이클 타임(압축기 덮개가 닫힌 상태에서 압축가공 후 다시 덮개가 열리는데 걸리는 시간)이 1분30초로 최고속이 점이 특징이다. 또 저소음, 절전형 모델로 시간당 압축가공처리량은 12톤이다.
진주기업은 기존 압축기 3대를 운영하다 이번에 추가로 1대를 설치했다. 회사 측은 새 설비와 시스템이 안정적이라고 만족해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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